여행

후쿠오카 여행 ~.,~ (下)

moktaki 2025. 6. 1. 20:25

습.. 이번 편 노잼이다 얘들아


🍵🍮☕️🍜🗼
셋째 날
🗼🍜☕️🍮🍵

 


이 날도 아침 먹고 나갔답니다닥


날씨 미쳤다

 

첫날 갔던 초밥집 옆에 있는 카페
숙소랑 증말 가까워서 꼭 가야지 했었던!!


말차라떼 시키려고 했는데ㅋㅋㅋㅋ
잠이 덜 깼는지 잘못시켰어요 ^^
근데 되게 진하고 맛있었음!!!!!

근데 혀 슈렉됨!!!!! 👅💚

 


카페 너모 이쁘고.. 너모 여유있고..
너모 좋고.. 😭😭😭

 


또 텐진 가요
하루빼고 올 출석..

 

 

 

버스 시간이 좀 남아서
안에 있는 이것 저것 구경했다

 

 

악 아저씨 제가 더 놀랐잖아요

 


복어 카메라 욕심 심하네..
🐡🐡🐡

 

 


기어코 크레페 먹으러 옴


슈크림 딸기 크레페..
과거의 제가 부러워요

 

파르코 백화점 왔다

 

 

애기 펭귄만 너무 뽀짝한 거 아닌가

 

 

이거 진자 기엽다

 

 

무슨 뜻..

뜯으면 물어버린다?

 

 
파르코는 정말 귀엽고 비싼게 많다..

 



첫날에 가려다 말았던 커넥트 카페
바에 트로피들이 일자로 주루루룩 놓아져 있었다


와웅..


보기에도 이쁜데
맛도 있었음!!
당연히 있겠지..


완국
다음에 온다면 말차라떼로 먹어보겟서요

 

저거 달인 줄 알았는데 아녔슴ㅋㅅㅋ

 

 
뭐했다고 밤이죠?

정말 이해가 안 가네
 


여기저기 가챠샵 중고샵 싸돌아다니다가
구글맵에 저장해놓은 라멘 먹으러 갔어
거리도 좀 있고 다시 텐진으로 돌아와야 하는
완전 비효율적인 동선이지만 일단 고

자 혼밥 드가자

 


후쿠오카 왔스면 돈코츠 라멘 먹어줘야제
뭔가 이 날은 되게 노곤해서 머 한 것도 없고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ㅋㅋㅋ
그래도 맛은 있었어

 


야끼폰데링 해먹으려고 미스터도넛 갔다가
맥플로트 먹고 숙소 갔다
역시 포도보단 멜론이 마싯더라!
이 날은 진짜 집가서 걍 기절
도넛도 한국 가서 먹었다는 ^^..

 

한국에서 개봉중인 영화 일본 넷플에 있길래

개꿀~ 하고 틀었는데 자막이 없잖슴 ^^..~

 


~ 넷째 날 ~

 

 

 


오늘은 오호리 공원 쪽으로 갑니띠예

 


유명한 빵집 아맘다코탄에 왔다
줄 엄청 서야 된다던데
약간 인기가 식은 건지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온 건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딱 한국 빵집 가격..?

 


사실 사고 바로 먹었어야 됐는데..
집 가서 먹으니까 그냥 그랬어 허허
근데 저 빵집에서 현금을 거의 다 써버린 거임
돈 뽑으려면 또 이온 atm 찾아다녀야 되는데..
편의점 atm은 십마넌부터 뽑을 수 되는데..
 나 내일 집 가는데..

 

 
 


모르겠고ㅋㅋ 일단 카드되는 카페 가
저 빵 특별한 맛은 아닌데 달달따뜻하고 맛있었어


산보 타임
롯폰마츠 이쁜 집도 많고
동네가 되게 예쁘다

 
오호리 공원입니뎅
왜 오호리냐면 오리가 많아서!

구라야
 

 
저번에 왔을 땐 너무 습해서
무슨 물 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맑은 날에 오니까 넘 좋다
 

 


주둥이가 하얀 꽥
눈이 빨개서 좀 무서워요
 

 

개 큰 까마귀 갑자기 뚜벅뚜버 걸어와서 쫄았슴

낙엽 하나 줏어가더라

 

 

ㅇ오오티디..ㅇㅈㄹ..

부끄ㅎ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는데

이제 머하지..?

생각해놓은 곳을 다 가서 갈 데가 없는 거야

이 쪽은 다 식당 아님 카페고
또또간집 텐진으로 가야하나 하다가
캐널시티에 이온 atm 있대서
돈 뽑을 겸 캐널시티로 갔슘

 

캐널시티 입니다

쇼핑몰? 머 그런 느낌

 

 
두둥

 

그어살 굿즈 사고 싶었는데

이상한 방울밖에 없어

어케 달고 다님

런닝맨도 아니고..

 

 

피규어 집이 무슨 월세값이네

 

 

이거같음

 

 

엥 보넥도다

 

 

둥근해 미친것 또 졌네

 

 

친구 심부름 하고..

가챠 하고..

분수쇼도 보고..

 

 

밥 먹으러 가여

 


아아 함박 오므라이스!!!!!
진짜 맛있었어 이거…
이번 여행에서 이게 젤 기억에 남는다

 

 

 

가격 개념없네?

 

 

망고 패션후르츠 어쩌구..

맛났다..

 

 

편의점 털털털

 

 

바리바리바리스타

 

 

헐 집에 도둑들었나..?

겠냐.. ㅇㅈㄹ..

여행 와서도 집 치우고 있음

 

 
왼쪽 탄탄멘 내 최애예요.
 

 
친구 심부름
나루토 개구리지갑
 

 

기엽지

 

 

이런 거 그만 사야 되는데

아 어케 안 사냐고ㅋㅋ

 

 

짐 다 정리하고 야식으로 곱창 먹었다!!

낫밷



ㅜ 집 가는 날 ㅜ

 
마트 구경할 겸 동네 아침 산책했어
 

 

동네 마트는 딱히 살 게 없었슈

 

 

 

 

 

 

 



 

오는 길에 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왔더니..

가방 터질라함

 

 

더헉슨

ㅡㅡ;;

큰 거 하나 사야되나..

 


캐리어 끌고 털레털레..
배 타러 가유

담엔 저기서 배타고 다른 섬 구경가도 좋겠다

 

 

내가 탈 배는 저 카멜리아호여요

 

 

비행운이다 또 동숲 생각나게 하네

내 섬에 누가 놀러오면 하늘에 비행운 생김

 

 

약간 짱구 극장판에 나올 거 처럼 생겼다

 

 

배 탓서요

 

 

 
마트에서 사온 노리벤또
그냥 그랬더ㅎ^^..

 

 

드렁슨 푸데데...

 

 

다 와간당

 

 
올 때 배타는 건 나름 괜찮은 거 같음!
뱅기보다 편하고 배는 잘 수 있으니까
나름 피곤한 게 풀리는 느낌이었어

갈 때보다 시간도 짧아서 적당했다

 

 
데리러 와준 마미랑 밀면 념념
일본 음식이 짜긴 짠가
약간 싱겁게 느껴졌던..?!
신기했슴
 
이렇게 후쿼카 여행은 끝입니다
뭔가 한 건 없는데 아쉬운 것도 없었어
대신 다시 간다면
푸딩을 5억개정도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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